결정적 시기와 민감기
Critical and sensitive periods
다른 표기: 민감기 · 임계기
언어를 익히기에 특히 유리한 시기가 있다는 생각. 지금은 칼로 자르듯 끝나는 시기보다 완만하게 기울어지는 민감기로 봅니다.
초기 주장은 사춘기 무렵 언어 습득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Lenneberg, 1967). 이민자의 영어 문법 능력이 도착 나이에 따라 달랐다는 연구도 자주 인용됩니다(Johnson과 Newport, 1989).
최근에는 온라인 조사로 수십만 명을 본 연구가 문법 학습 능력이 십 대 후반까지 유지되다가 완만하게 떨어진다고 보고했습니다(Hartshorne 외, 2018). 즉 문이 갑자기 닫히지는 않습니다.
부모에게 중요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일찍 시작하면 발음과 듣기에서 유리한 면이 있지만, 늦었다고 늦은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노출과 쓰임이 나이보다 큽니다.
소리 구분에는 민감기가 분명합니다. Werker 와 Tees 는 생후 6~8개월에는 모국어에 없는 소리도 구분하던 아기들이 10~12개월이 되면 그 능력을 잃는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반면 문법과 어휘는 더 늦게 시작해도 따라잡는 경우가 많고, 어른이 되어 시작한 학습자가 유리한 영역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아기 영어는 『소리』에 집중하고 글자와 문법은 서두르지 않는 쪽이 맞습니다. 노래, 읽어 주는 오디오, 그림 속 물건 소리 듣기가 이 시기에 맞는 입력입니다. 시작 시기를 묻는 질문에 『나이보다 방식』이라고 답하는 근거가 이 연구들입니다.
- 지금의 이해칼로 자르는 시기가 아니라 완만한 기울기.
- 실천빠른 시작보다 꾸준한 노출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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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출처
- Johnson, J. S. & Newport, E. L. (1989). Critical period effects in second language learning.
- Hartshorne, J. K. et al. (2018). A critical period for second language acquisition.
- Werker, J. F. & Tees, R. C. (1984). Cross-language speech perception: Evidence for perceptual reorganization during the first year of life.
- Hartshorne, J. K., Tenenbaum, J. B. & Pinker, S. (2018). A critical period for second language acquisition: Evidence from 2/3 million English speak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