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생성 효과

Generation effect

다른 표기: 생성효과

주어진 정보를 읽기만 할 때보다 스스로 만들어 낼 때 더 잘 기억하는 현상.

1978년 Slamecka 와 Graf 는 낱말 쌍을 보여 주는 대신 일부를 스스로 채우게 한 집단이 더 잘 기억한다는 결과를 다섯 개 실험에서 보고했습니다. 이 현상을 생성 효과라고 부릅니다.

교실과 집에서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완성된 글자를 눈으로 보는 것보다 서툴게라도 직접 써 보는 쪽이, 정답을 읽는 것보다 빈칸을 채워 보는 쪽이 오래 남습니다. 놀이북의 알파벳 쓰기 자료가 따라 쓰는 칸 아래에 아무 도움이 없는 빈 줄을 반드시 남겨 두는 이유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아이가 전혀 모르는 내용을 스스로 만들어 내게 하면 좌절만 남습니다. 먼저 보여 주고, 그다음 만들어 내게 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손글씨 연구가 같은 방향을 보여 줍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다섯 살 아이들이 글자를 손으로 쓰거나 자판으로 치거나 따라 그린 뒤 뇌 영상을 찍었더니, 읽기와 관련된 영역이 함께 켜진 것은 손으로 써 본 글자뿐이었습니다(James 와 Engelhardt, 2012). 스스로 만들어 낸 흔적이 기억에 남는다는 점에서 생성 효과와 통합니다.

집에서는 『보여 주고, 가리고, 써 보게』 세 단계면 됩니다. 처음에는 점선을 따라 쓰고, 다음에는 시작점만 보고, 마지막에는 빈 줄에 씁니다. 틀린 글자를 고쳐 주는 것보다 다시 한 번 가리고 써 보게 하는 쪽이 오래 갑니다.

  • 언제 쓰나복습 단계. 처음 배우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한 번 만난 내용을 굳힐 때.
  • 함께 보면인출 연습, 간격 효과와 같은 계열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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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출처

  1. Slamecka, N. J. & Graf, P. (1978). The generation effect: Delineation of a phenomenon.
  2. James, K. H. & Engelhardt, L. (2012). The effects of handwriting experience on functional brain development in pre-literate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