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스캐폴딩

Scaffolding

다른 표기: 비계 설정 · 근접발달영역

혼자서는 어렵지만 도움을 받으면 되는 구간에서, 도움을 주었다가 조금씩 걷어내는 방식.

혼자 할 수 있는 것과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는 것 사이의 구간을 근접발달영역이라고 부릅니다. 스캐폴딩은 그 구간에 임시로 걸어 두는 발판입니다.

발판은 반드시 걷어내야 합니다. 걷어내지 않으면 도움 없이 하는 연습이 사라집니다. 쓰기 자료가 회색 글자에서 빈 줄로 내려가는 구성이 그 예입니다.

도움을 줄 때는 답을 주는 것보다 단서를 주는 쪽이 낫습니다. 아이가 마지막 한 걸음을 스스로 밟게 남겨 둡니다.

스캐폴딩이라는 말은 Wood, Bruner, Ross 가 1976년에 어른이 아이의 과제를 돕는 방식을 관찰하며 붙였습니다. 아이가 못 하는 부분만 어른이 받쳐 주고, 아이가 할 수 있게 되면 그 받침을 거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고츠키의 근접 발달 영역과 짝을 이루는 개념입니다.

집에서는 『도와주기』와 『대신 해 주기』를 구분하면 됩니다. 글자를 따라 쓸 때 아이 손을 잡고 써 주는 것은 대신 하기이고, 시작점에 점을 찍어 주는 것은 받침입니다. 놀이북 알파벳 쓰기 자료가 점선 글자 → 시작점만 있는 글자 → 빈 줄 순서로 돼 있는 것은 받침을 한 단계씩 거두는 설계입니다.

  • 신호도움을 줄이면 못 한다면 아직 그 단계입니다. 한 칸 아래로.
  • 자료에서힌트가 줄어드는 순서가 자료 안에 설계돼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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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출처

  1. Wood, D., Bruner, J. S. & Ross, G. (1976). The role of tutoring in problem solving.
  2. Vygotsky, L. S. (1978). Mind in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