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참조 효과
Self reference effect
다른 표기: 자기참조효과
자기와 연결해서 처리한 정보를 더 잘 기억하는 현상. 아이에게는 이 차이가 더 큽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전 연구에서 『나를 설명하는 낱말인가』를 판단했던 낱말은 뜻만 따져 본 낱말보다 더 잘 기억되었습니다(Rogers 외, 1977).
이 차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컸습니다(Cunningham 외, 2013). 그림책으로 확인한 연구도 있습니다. 평균 3세 10개월 아이 18명에게 아이에게 맞춰 꾸민 부분이 든 그림책을 두 번 읽어 주었더니, 아이들은 개인화한 부분에 나온 새 단어를 더 잘 알았습니다(Kucirkova 외, 2014).
개인화 학습 자료가 효과를 갖는 근거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 얼굴이 주인공이 되는 그림책, 우리 집 사진에서 뽑은 단어 카드가 같은 원리 위에 있습니다.
Rogers, Kuiper, Kirker 가 1977년에 보인 현상으로, 같은 낱말이라도 『나에게 해당되나』를 생각하며 본 낱말이 가장 잘 기억됐습니다. 어린아이에게도 나타나는데, 자기 사진과 짝지은 물건을 더 잘 기억했다는 연구가 있고, 아이 이름과 사진이 들어간 그림책을 읽은 아이들이 새 단어를 더 많이 익혔습니다(Kucirkova 외, 2014).
집에서는 아이 이름을 문장에 넣어 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토끼가 뛰어요』보다 『민준이가 토끼처럼 뛰어요』가 남습니다. 놀이북이 아이 사진 한 장으로 그림책 주인공을 만들고, 놀이카드가 아이 얼굴이 든 감정 카드를 만드는 것은 이 효과를 자료에 옮긴 것입니다.
- 조건아이가 자기 것이라고 느껴야 합니다. 이름만 바꿔 넣는 수준으로는 약합니다.
- 함께 보면공동 주의, 이중부호화와 함께 쓰면 효과가 겹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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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출처
- Rogers, T. B. et al. (1977). Self reference and the encoding of personal information.
- Cunningham, S. J. et al. (2013). Survival of the selfish.
- Kucirkova, N. et al. (2014). Personalised stories and vocabulary.
- Rogers, T. B., Kuiper, N. A. & Kirker, W. S. (1977). Self-reference and the encoding of personal information.
- Kucirkova, N., Messer, D. & Sheehy, K. (2014). The effects of personalisation on young children's spontaneous speech during shared book reading.


